작성: Serenity IT Data Analytics Team
글로벌 심혈관 데이터에 따르면, 뇌졸중과 심근경색으로 응급실에 실려 오는 환자의 약 40%가 오전 6시에서 10시 사이에 발생합니다. 낮에는 혈압이 정상이더라도,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 교감신경이 흥분하며 혈압이 폭발적으로 치솟는 이른바 '모닝 스파이크(Morning Surge)' 현상 때문입니다.
오후에 병원에 방문해 재는 혈압 수치는 이 끔찍한 아침의 폭등을 보여주지 않습니다. 이를 '가면 고혈압(Masked Hypertension)'이라고 부릅니다. 이 가면을 벗겨낸 것이 바로 24시간 연속 모니터링 웨어러블 기기입니다. 수면 중 착용하는 스마트 워치나 스마트 링은 수면 중 혈압이 얼마나 떨어지는지(Dipping), 그리고 기상 직후 얼마나 가파르게 오르는지를 초 단위 데이터로 기록합니다.
아침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앱의 데이터 리포트를 확인했다면, 이는 혈압약의 효과가 아침까지 지속되지 않는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. 최근 의료계에서는 환자의 24시간 혈압 데이터를 바탕으로 약 먹는 시간을 저녁이나 취침 전으로 조절하는 '시간요법'을 적극 도입하고 있습니다.
★ 아침의 여유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합니다.